2023년 8월 17일에 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혜택에 어떤 강화 조치를 발표했나요?

2023년 8월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새로운 혜택 강화를 발표했습니다. 청약통장 보유자와 미래의 주택 구매자들에게 어떤 변화가 오는지 확인하세요.

목 차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통장)

- 구입자금 대출시 금리 할인: 최대 0.2%에서 0.5%로 상향
- 소득공제 대상 연간납입한도를 상향합니다. 기존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납입액의 40%가 공제되는 것인데요. 이는 2024년 1월 1일 이후 납입분터 적용됩니다.
- 청약시 통장 보유 혜택 강화 등 여러 혜택 추가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 합산 최대 3점

-가점이 동점인 경우 기존의 추첨방식에서 장기가입 순으로 당첨자 선정 방법이 변경됩니다.

-미성년자 납입인정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며 인정총액도 24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우대금리 기준이 일부 조정

기존의 경우 통장가입 1년이상 0.1%, 3년 이상 0.2%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았었는데요. 개선안의 경우 통장가입 5년이상 0.3%, 10년이상 0.4%, 15년이상 0.5%로 조정됩니다.

통장을 오랜기간 유지하도록 하는 취지인 것 같은데요. 청약에 당첨되어 효력이 없어진 통장을 해지하는 경우에도 우대금리가 유지 된다고 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혜택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청약 저축 금리인상에 따라 구입과 전세자금 금리도 0.3% 상향 조정 됩니다.

▶디딤돌 대출의 경우

기존 2.15%~3.0%에서 2.45%~3.3%로 조정

▶버팀목 대출의 경우

기존 1.8%~2.4%에서 2.1%~2.7%로 조정

▶본인이 방문한 경우

신분증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대리방문한 경우

대리인 신분증

주민등록표등본

▶제3자가 대리방문한 경우

본인및 대리인의 신분증

본인이 작성한 위임장

본인 인감증명서(금융계좌 개설용)

현재 2,600만명이 청약통장을 보유 중이며, 이런 강화된 혜택이 해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결정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리 조정과 금융 지원은 8월 중 시행 예정이며, 세제 지원과 청약 시 혜택은 2023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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